영-시

우리는 과도기에 | 『운동장』 5월호

『운동장』이 5월호로 돌아왔다. 이번 호에서는 각자의 과도기에 대해 다루었다. 과도기는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중간 시기, 변화를 시도하는 미성숙한 상태를 말한다. 5월호를 통해 운과 동이 생각하는 과도기에 대해 볼 수 있다.

『운동장』5월호 표지

『운동장』 5월호 우리는 과도기에

운은 이번 호에서 아파트가 들어설 대임지구와 어른이 되어가는 20대의 모습을 통해 과도기를 표현했다. 사진과 함께 글이 들어갔는데, 이 전 호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였다.

『운동장』 5월호 중

동은 계절과 시련으로 주제를 표현했다. 계절의 분기점과 시련을 통해 성장하는 인간의 분기점. 하나의 주제를 다르게 전개하는 것이 『운동장』의 재미난 점인 것 같다. 아래에는 운과 동이 직접 선택한 5월호의 사진 몇개를 가져왔다.

마지막 목차인 ‘장’에서는 과도기에 대한 두 사람의 생각이 적혀있다. 운과 동이 다루는 주제에 대한 생각, 혹은 주제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목차이다. 5월호를 읽은 당신들에게 과도기는 무엇인가?다음 호의 『운동장』을 읽고 싶다면 아래 구독 링크를 통해 다음 호를 신청해두면 된다. 6월호를 기대하며 글을 마친다.


이미지 출처

ⓒ 김운학, 공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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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구예빈 2025.05.18.